폭스바겐 골프 7세대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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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폭스바겐 골프가 국내에 출시된 이후, 프리미엄 모델이 출시될 때까지 시승을 안하고 기다려 왔었습니다.

지난주에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GOLF Mk7 2.0 TDI BLUE MOTION PRIMIUM 차량을 이틀간 시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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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폭스바겐 딜러사 중 하나인 GS엠비즈 목동 전시장의 김성현 주임께서 고맙게도 1박2일의 시승차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시승차량은, GOLF GTI와 GT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최고사양의 2.0 프리미엄 모델로 3690만원.

2.0 기본모델보다 무려 400만원이나 더 비싼데, 주요 변경 사양은, 8인치 인포테인먼트(기본형은 5.6인치) 시스템, 스마트키, 가죽시트 정도. 이전도 업그레이드에 400만원의 가격 상승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결국 한국에서 베스트 트림은 3290만원의 2.0 TDI 라고 보여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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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5세대 골프를 타고 있는 내게, 두번이나 풀 모델체인지된 뉴골프의 운전석은 스마트키와 스타트버튼을 빼고는 너무나 편안합니다. 새차를 처음 몰때 느끼는 어색함이 전혀 없고, 스티어링휠, 리어미러, 시트포지션 등이 모두 그냥 내가 타던차 그대로의 느낌입니다.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A필러가 조금 더 얇아졌고, 사이드미러쪽의 쪽창이 추가되어 전방,측면 시야가 쪼금 더 좋아졌다는 점 정도..

인테리어 Fit&Finish는 당연히 계속 향상되어 왔습니다. 다만, 강력한 경쟁자에게 쫒기는 골프에 있어서 5세대에서 6세대의 인테리어가 30% 향상되었다면, 6세대에서 7세대는 25% 향상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되었지만, 충분히 향상되었는가? 라는 측면에선 약간 불안한 수준이랄까요.

골프의 인테리어 품질은 지금까지 동급 최고의 품질입니다. BMW 1series나 BENZ A-class와 비교해서도 그렇고요. 다만, 아우디A3의 인테리어품질이 GOLF보다 조금 더 낫기에 팀킬이 된 상황. 그러나, 그 격차가 크지 않기에, 2~3년 내로 모델체인지되는 다른 경쟁자의 인테리어 품질이 GOLF의 그것을 앞서게 될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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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기판의 MFD가 한글로 표시됩니다. 마지 현대자동차의 그것만큼이나 친숙합니다. 다만, 아주 소소한 부분에선 어색한 한글이 나올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ESP를 끌까요? 라는 팝업에서의 선택화면이 “중단” 과 “닫음” 으로 표시되는 그런것.. EPS를 끄려면 “중단”을 선택해야 할까요 “닫음”을 선택해야 할까요? 좀 더 직관적이고 올바른 표현은 “승인” 과 “취소” 이런 식이어야 하는 것이죵..

6세대보다 10마력 상승하고, 토크는 큰 차이없는 엔진과 차세대 메가플랫폼인 MQB 플랫폼의 채용 등으로 약100kg 가벼워진 골프는 이전 세대보다 0-100km/h를 약 1초 정도 단축시키는 운동성능의 향상이 있었는데, 실제 그것이 체감되지는 않습니다. 좀 더 조용해지고 좀 더 부드러워졌기 때문이죠.
단, 부드러워진 것은 물렁해 진 것과 다릅니다.

핸들링은 이전모델보다 더 뉴트럴해 졌습니다. 전륜구동 차량으로서 이보다 더 뉴트럴한 핸들링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될 만큼…. 그리고 그만큼 안전하고 확실한 필링을 줍니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은 구모델과 달리 쉭~쉭~ 하는 모터구동 소음을 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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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그야말로 안전하게 진화했습니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약 5cm 정도 늘어났고 이렇게 생긴 여유는 주로 뒷자리 공간에 여유를 갖고왔고, 외형적으로 골프를 좀 더 낮고 넓어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보게될 외형.. 한마디로 정리하면, “딱히 흠잡을데 없는 외형” 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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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0 프리미엄 모델은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DMB도 내장되어 있어 DMB 루프안테나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모델을 외형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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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치 휠에 타이어는 변화없이 225/45R17. 피렐리P7 현대 i30나 포드 포커스 등의 경쟁모델은 이보다 작고 얇은 사양의 타이어를 사용하죠. 타이어사이즈의 차이가 연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데, 골프는 이렇게 한치수 큰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경쟁모델보다 좋은 연비를 보이는 완성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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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부터는 2.0엔진도 블루모션입니다. 공인연비 16.7km/L. 블루모션기능의 핵심은 정차시 엔진을 Off하는 스타트&스탑 기능과 브레이킹시나 코스팅 주행시에만 알터네이터를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회생제동 시스템 입니다. 그래서, 이런 신형 차량들은, 주행 중 차량 전압이 기존 차량과는 반대로 움직이는데, 가령, 엔진 rpm을 3000rpm정도로 올리면서 가속을 하고 있을때는, 알터네이터를 off 시켜서 전압이 12.6~8V 정도로 낮고, 액셀에서 발을 떼거나 브레이킹을 하면서 엔진 rpm이 1000rpm 미만으로 가 있을땐 오히려 알터네이터 작동으로 전압이 13~14V대로 높아지게 됩니다. 엔진 rpm을 올리면 차량 전압이 올라가곤 하던 예전 차량과는 반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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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션 기능으로 차량에 공급되는 전력을 워낙 Lean하게 제어하기 때문에 그만큼 배터리의 역할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을 키울 경우엔 차량 무게가 증가하고, 그로 인한 연비하락 또한 무시할 수가 없기에, 같은 용량에 좀 더 가용가능한 전력량이 많은 AGM 배터리를 장착하게 됩니다. 골프의 경우에도 AGM배터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반 배터리보다 가격이 50% 이상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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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골프는 이전세대 골프보다 트렁크용량이 30리터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뉴골프 트렁크의 가로,세로 모양은 구모델과 똑같습니다. 어디서 30리터가 증가했을까? 트렁크 바닥을 약 5cm 정도 내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트렁크 바닥을 내릴 경우 딱 30리터의 용적이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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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트렁크리드 안쪽에 수납되어 있는 비상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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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의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사이즈. 아마도 전체적으로 오목렌즈미러가 적용된 듯 합니다. 이전버전까지는 미러의 바깥쪽 30%부분만 오목미러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뉴 골프에 와서야 드디어 미러가 완전하게 접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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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루프가 구모델보다 훨씬 커졌습니다. 밖에서 보면 거의 파노라마 루프처럼 보입니다. 구버전 골프의 선루프는 잡소리문제, 슬라이딩 후 주행시 내부 공명음 문제 등이 있었는데, 완전히 일신된 선루프로 그러한 단점들이 모두 해결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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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형이니 당연히! 실내등도 모두 LED램프. 다만, 실내등 밝기가 기존 백열전구보다 오히려 어두워 진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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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작동감의 스위치류. 각종 버튼과 로터리스위치의 품질이 아우디의 그것과 같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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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 하단의 재떨이가 아얘 삭제되었고, 대신 컵홀더에 꼽을 수 있는 재떨이가 제공됩니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와 오토홀드기능도 제공.
기어노브 왼쪽의 Aoff 버튼은 스타트&스톱 기능을 끄는 버튼입니다. 센터페시아와 대시보드의 블랙 하이글로시 마감이 고급스럽긴 한데, 먼지와 지문이 너무 눈에 잘 띠네요. 이 부분을 카본무늬 등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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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골프의 앞좌석. 가죽시트 패드 형상이 좀 바뀌었네요. 보다 땀이덜차는 디자인. 동급 국산차엔 있는 통풍시트 옵션이 없는 점이 가장 큰 아쉬움. 수동식 시트도 여전합니다. 다만 다이얼식 리클라이닝 레버는 이전모델보다 훨씬 힘을 덜 들여 움직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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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뒷자리. 성인 남자에게 좁지 않다고 느끼는 최소사이즈로 만든 것 같은 디멘션 입니다. 사실상 현재 골프의 라이벌들은 모두 골프보다 휠베이스가 깁니다. 골프는 5세대 이후로 차량 사이즈의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였습니다. 2000년대 이후로 전세계의 모든 차량이 모델 체인지가 되면 사이즈를 키워 왔는데, 골프는 사이즈를 거의 키우지 않은 유일한 차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폭스바겐이 그만큼 골프의 디멘젼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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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파일럿. 전방, 후방 모두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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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내비. 지니3D 내비이고, 작동속도는 빠른편. 화면 해상도도 높아 깔끔한 내비화면이 표시됩니다. 전반적으로 순정화된 내비게이션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수입차량 중에선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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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TBT정보를 MFD에도 표시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방면정보가 표시되지 않을 때가 많아서 MFD의 내비정보만 띄우고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결국 센터페시아 화면도 봐야 한다는 것이죠.. 에이.. 이럴꺼면 이 기능 안쓰는 것만 못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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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콘트롤 직관적이고 빠르며, 센터페시아의 주행정보도 간단하고 보기 좋습니다.
딱 한가지..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은 켜 진 상태에서 라디오나 DMB 등을 끄는 버튼이 없습니다. Mute버튼으로 음소거를 시킬 수만 있는데, 제가 방법을 못찾은 것이라면, UI가 매우 직관적이지 못한 것이고, 아얘 음원소스가 켜있을때 개별 음원소스만 끄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라면, 그것도 좀 부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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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표시화면. “냉난방 특성”을 낮음,중간,높음의 3단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AUTO모드에서 냉방이나 난방을 얼마나 공격적으로 작동시킬 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가령 냉난방특성을 높음으로 하면, 공조시스템을 보다 세게 가동시켜 설정한 온도에 최대한 빨리 도달하게 하며, 냉난방특성을 낮음으로 하면, 설정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느려집니다. FAN속도도 높지 않고 낮게 유지되며, ISG기능과 연계된 공조부하도 최대한 lean 하게 작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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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넘게 안바뀌던 골프의 리모트키 디자인도 드디어 요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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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뉴골프는 여전히 이 차급에서 카테고리킬러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그랬고, GOLF Mk7의 등장으로 다시 5년간은 이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카테고리킬러의 위치를 20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차는 골프와 BMW 3-series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7세대 뉴 골프는 5세대 골프와 같은 Revolution은 없습니다. 골프 5세대는 새로운 PD TDI엔진, DSG미션,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등 Revolution 수준의 변화가 있었는데, 7세대 골프는 메가플랫폼으로의 변화 외에 혁명적인 수준의 신기술이 채용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세세한 한가지 한가지들이 빠짐없이 진화하고 향상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본기에 충실하게 완벽함에 다시 완벽함을 더한 뉴골프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신차의 완벽한 변신의 조건은, 1.더 커지고, 2.더 가벼워지고, 3.더 빨라지고, 4.연비는 더 향상되었는데, 5.가격은 더 저렴해진 모델체인지 입니다. 뉴 골프는 이 5가지를 모두 달성했습니다.

 

Pros.
. 세상에서 가장 몰기 편한차. “적당함” 이라는 단어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구현한 자동차
. 누구에게나 선뜻 구입을 추천해 줘도 절대 나중에 욕먹지 않는 차
. 밑에 Cons. 빼고 다 좋음

Cons.
. 2.0TDI 엔진이 실내 소음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아이들링시 실외 소음은 오히려 증가한듯
. 시속 20km 미만에서 DSG 미션의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짐. 종합적으로 벤츠의 7단 오토보다 좋고, BMW의 ZF 8단 미션보다는 못함
. ISG기능의 동작이 조금 굼뜬 편
. 아반떼나 civic의 트렁크엔 골프채가 들어감. 골프에는 골프채가 안들어감. 이점을 혁신적 아이디어의 적용으로 해결해 줄 때도 되었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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