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처음 발명되고, 일본(SHARP)에서 주도하던 태양광 패널은, 현재 그 주도권이 완전히 중국으로 넘어가 있습니다.
트리나솔라, 잉리 에너지 등 세계 1,2위 중국 업체의 태양광 패널 출하량에서 중국업체들이 압도적이다 보니, 장치산업의 특성상, 중국 제품이 품질이 차이 나지도 않습니다.
태양광패널보다 운용수명이 더 짧아 품질이 더 중요한 인버터의 경우에도 국산업체의 가격품질이 DELTA 같은 세계1위 중국업체에 밀리는 판국입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태양광 제품을 선택할 때, 중국산/국산 등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해 보입니다.
앞으로도 주택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는 사례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저의 경우, http://blog.naver.com/joonnoh1/140159517411 과 같이 우리집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었습니다.
그리고, http://blog.naver.com/joonnoh1/140184328522 에서 태양광패널 등의 불량 시공 문제를 올렸었습니다.
그러나, 이후로도 3년이 되어 가는데, 대부분의 태양광 설치에서 문제가 개선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크나큰손 님의 전용마운트 수입 태양광 시공 사례 Quick Mount PV
http://blog.naver.com/minw428/220088989832
http://blog.naver.com/minw428/220008977138
http://blog.naver.com/minw428/70188145769
미국의 태양광 지붕 설치용 마운트 하드웨어 제조사가 여럿 있습니다.
http://www.solarelectricsupply.com/solar-panel-mounts/roof-mounts
가격이 저렴한 중국 제품도 알리바바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런 전용 마운트를 사용해야만, 하자 발생 없이 주택 지붕에 태양광 발전 설비의 설치가 가능합니다.
콘크리트 평지붕의 경우에도 우리나라에서는 바닥에 앵커볼트를 박고 실리콘 등으로 방수마감을 하는데, 이러면, 이후 방수문제 하자 가망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평지붕에도 위 사진과 같은 전용 마운팅 자재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심지어 지붕에 구멍을 뚫지 않기 위해서 위와 같이 무거운 블럭만으로 패널을 고정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는 건물 하중과 바람에 대한 계산과 지역 건축법규를 만족하는 범위 내에서 시공되어야 하고요..
앞으로는 태양광 패널자체가 건물의 외장재가 되는 BIFV 제품들로 점점 바뀌어 가겠지만, 그 전까지는, 반드시 주택 루프 시공 전용 마운트 자재를 이용한 태양광 패널 시공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