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의 종류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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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겨울철 실외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가정은 겨울철 실내온도를 20도 이상으로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별도의 실내 가습이 없으면, 실내외 온도차에 의해 실내 습도는 20%미만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생활하기 가장 쾌적한 상대습도는 40~50% 사이의 습도이며, 이것보다 습도가 높으면(여름철) 곰팡이와 각종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집안 가구나 가전제품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됩니다. 반대로 습도가 낮으면, 기관지 점막의 두께가 얇아져 감기에 걸리기 쉽고, 감기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해 질 수 있으며, 그밖에 여러가지로 건강에 안좋습니다. 여름철 감기에 잘 안걸리는 이유는 온도가 높아서라기보다는 습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20%미만의 습도는 사실상 물이 없는 사막의 습도 수준이기에 우리나라의 겨울철 가정의 실내 습도는 반드시 인공적으로 가습을 해서 올려주어야 합니다.

실내 가습을 위해 가습기를 사용합니다.그런데, 이 가습이라는게, 유지비용, 관리편의성, 가격, 가습품질 등을 고려해 볼 때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초음파 복합식 가습기]
가습량: 시간당 500~600cc
제품 가격: 10만원 내외

초음파 가습기는 초음파 진동자로 물을 작은 알갱이로 쪼개 비산시키고, FAN으로 바람에 물알갱이를 공기중으로 날려주어 가습을 시켜주는 방식입니다.

초음파 가습기의 근본적인 문제는 공기중으로 공급되어야 하는 것은 “수증기”인데, 초음파가습기는 수증기가 아닌 “작은 물방울”을 공기중으로 날리는 장치라는 점입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수증기를 생산해야 하는 가습기라기보다 미세한 물을 분사하는 분무기라고 봐야 합니다.
이로 인한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부분의 물과 친한 세균(대장균등)이 가습기 안에서 증식된 후, 공기중으로 비산될 수 있습니다.
2. 물에 녹아있던 수용성 광물(석회성분 등)이 공기중으로 비산된 후, 실내의 가구나 전자제품 표면에 쌓이게 됩니다.(백분현상, 스테인누적)
3. 물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실내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라지오넬라균 사례, 한국에서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등)
초음파 가습기는 살균되지 않은 물을 분사하기 때문에 수용성 세균을 공기중으로 살포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분무될 물을 60~70도 정도의 파스퇴라이제이션 살균처리온도로 가열시켜 초음파 분무시켜주는 형태로 시판되는 제품들이 “복합식 가습기”로 불리웁니다.

때문에 요즘 출시된 대부분의 복합식 가습기는 분무되는 물이 저온가열살균, 은나노필터항균 등 이미 여러단계의 항균대책이 되어 있어 수용성 세균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수증기가 아닌 물을 분사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라지오넬라균 등의 오염을 막을 방도가 없고, 그래서 일본에서는 초음파 가습기의 사용을 중단하라는 소비자 경고가 발령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의 표면의 하햔것들은 먼지가 아닙니다. 초음파가습기로 품어낸 미네랄이 포함된 물이 공기중을 떠다니다 물은 증발하고, 미네랄만 남아 플라스틱 표면에 부착된 백분입니다.
수증기가 아닌 물을 분사해서 생기는 또하나의 문제는 “백분현상”입니다. 아무리 깨끗한 물이라도 소량의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고, 이렇게 미네랄이 포함된 채로 분사된 물입자가 공기중에서 수증기로 기화되고 남은 미네랄이 실내 바닥, TV화면, 가구류의 표면에 허옇게 먼지처럼 달라붙는 현상이 백분현상입니다.
초음파가습기를 거실에서 2일정도만 연속으로 사용해 보시면 거실 TV화면이 뿌옇게 되는 것을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 이는 김이 서린 것이 아니라 물에 포함되어 있던 미네랄 가루가 공기중을 떠다니다가 TV표면에 정전기의 힘으로 부착된 것입니다.

초음파 가습기의 장점은 위의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소비전력 대비 시간당 가습량이 가장 풍부하다는 점이며, 제품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비용(전기료,필터비용)도 가장 저렴하며, 사용중의 유지관리도 가장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가습기 중 초음파복합식 가습기만이 시간당 500cc이상의 가습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적어도 이정도의 가습능력이 있어야만 30평형대 이상의 일반적인 국내 아파트 거실에서 적정한 수준의 가습을 하여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돗물을 넣어주고, 매일 정상적으로 가습기를 가동시켜 준다면, 매일 물을 보충해 주는 것 외에 별다른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습기 내부에 남아있게 되는 물에 포함되어 있던 각종 residue들이 물과 함께 배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반복적인 사용에도 가습기 내부의 오염이 거의 발생치 않습니다. (내부에 쌓일 오염물질을 물과 함께 공기중으로 뿌리는것이니 좋은건 아니죠)

오성 윌텍 복합식 초음파 가습기. Air-O-Swiss 사로 ODM공급되는 모델과 같은 제품입니다. 가습량이 600cc/h 로 많고, 초음파가습기의 숙명적? 문제점인 백분현상을 최대한 줄이는데 초점을 맞춘 “백분최소화필터” 장착. 필터가격은 1만원 정도로 겨울철 1~2개의 필터를 교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증류수나 역삼투압정수기물을 넣어줘도 백분이 최소화되겠으나 이럴 경우엔 저수통내 세균번식문제가 새로이 문제가 됩니다.

백분최소화필터는 실제로 연수기 필터와 동일한 필터입니다. 물속의 미네랄이 수지알갱이에 쉽게 붙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지요.
초음파가습기 요약 장점: 충분한 가습능력, 적은 전력소모, 유지 관리의 편의성단점: 가습의 질이 나쁨, 백분현상, 수용성 세균과 유해물질로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음

[가열식 가습기]
시간당 가습량: 200~300cc제품
가격: 3~6만원
가장 전통적인 수증기 발생방법 – 바로 물을 끓여 수증기를 발생시켜 가습해 주는 방식입니다.물에서 증발된 순수한 수증기만 방출되므로 가장 깨끗한 가습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우선, 전기로 가열하므로 전력소모량이 커서(150~500w) 가습기의 특성상 하루종일 켜놓기에 부담이 됩니다.
또한, 가습기 작동시 눈에 보이지 않는 100도 가량의 수증기가 배출되는데, 집에 3살 미만 어린이가 있을 경우, 가열식 가습기에 의한 어린이 화상사고가 대단히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때문에 외국에선 가열식 가습기의 판매를 금지하는 나라도 있을 정도입니다.그리고, 작동시 필연적으로 물끓는 소리가 나는데, 이 소음의 수준이 꽤 시끄럽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증류시키는 방식이어서 가습되는 수증기는 깨끗하지만, 증류로 걸러진 수용성 잔유물들이 가습기 내부에 쌓이게 되는데, 이게 물통 3번 쓰고 나면 가습기 내부 청소를 꼭 해줘야 할만큼 많이 남습니다. 수돗물을 쓰던 정수기물을 쓰던 잔유물이 남는 건 피할 수 없으며, 새 가습기를 사서 딱 1주일 사용하고 내부를 보면 깜짝 놀랄만큼 잔유물이 굉장히 많이 남습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꼭 일주일에 1번 이상 가습기에 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가습기 내부에 남아있는 물을 버려주고 간단히 내부를 행궈주는 관리를 해줘야만 합니다. 이렇게 안하고 1계절을 물보충만 하며 쓰고 나면, 내부의 잔유물이 닦아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고착되어 버립니다.

허니웰가열식
허니웰사의 가열식 가습기. 국산 한일전기, 신일산업 제품들도 좋습니다. 하지만, 허니웰 제품은 “안전”에 대해 특히 더 신경을 쓴 부분들이 돋보입니다. 외부 구조상 분출되는 뜨거운 습기를 집중시키지 않아 화상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고 있고요, 내부 구조도 사용 중 쓰러지거나 했을 경우에 뜨거운 물이 제품 바깥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최대한 막거나 늦출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요약

장점: 가장 좋은 품질의 가습
단점: 전력소모, 어린이 안전사고위험, 작동소음, 가습기 내부 residue 청소관리 필요

[기화식 가습기]
시간당 가습량: 50~300cc (실내 상대습도에 따라 다름)
가격: 3만~30만원
빨래를 널어놓으면, 빨래속의 물은 100도로 가열하지 않아도 기화되어 공기중의 수증기로 변합니다. 이런 현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제품이 기화식 가습기입니다.
가습용 필터판 내부에 모세관현상으로 바닥의 물을 끌어올려 부직포판 전체를 적셔주는 부직포 필터가 빨래처럼 겹겹히 세워져 공기접촉면적을 최대한 늘려주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필터에 전기FAN으로 바람을 불어주어 가습효율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제품과 FAN 없이 자연대류로 가습되는 무전원 동작 제품이 있습니다.
기화식가습기도 가열식 가습기와 같이 기화현상을 통해 순수한 수증기로만 가습되기 때문에 가습의 질이 좋고 초음파식, 가열식 가습기에 열거된 단점들이 없습니다.
단점은 판매중인 대부분의 제품들의 가습량이 적어 3평 미만의 방에서만 적정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며 가습필터가 물속의 잔유물들을 흡착시키면서, 물 흡수력과 가습력이 약해지는데, 이게 보통 2개월이면 처음 능력의 50%미만이 되어 버려 겨울 한철 사용시 필터를 2번 정도 갈아주어야만 합니다.
기화식 가습기는 evaporator를 통해 물을 오랜기간 공기중에 노출시키다 보니 저수물에 대한 화학적 살균대책이 강구되어야만 합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방법은 안정화이산화염소 같은 염소계 살균제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초음파가습기와 달리 가습기에 투입된 살균제 성분은 물속에서만 활성화되기에 수증기에 포함되어 공기중으로 비산될 수 없습니다.
기화식 가습기의 또다른 장점은 “과습”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내 습도가 높아져서 적정습도에 도달하면, evaporator의 기화 효율이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더이상 가습이 되질 않게 됩니다.


국산 가이아모 기화식 가습기. 무전원이고 가습의 질이 좋고 안전하여 애들 자는 방에 사용중. 그러나 가습량이 적은편입니다. 아래 알약은 소독약이고 안정화이산화염소로 인체 무해합니다. 꼭 이걸 쓸 필요 없고 락스 한두방울 떨어뜨려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기화식이기에 락스성분은 내부 필터에 100% 포집되고 물이 빠지고 나면 순수 소금성분으로 남게됩니다. 본 제품의 가습능력을 2배 이상 향상시켜 주는 강제대류FAN 옵션도 판매중입니다. 작동소음 거의 없으며, 소비전력도 매우 적습니다. 적극 추천.
소독정

Honneywell사의 기화식 가습기. 물통을 따로 분리할 필요 없이 가습기에 물을 부어주면 되는 형태로 사용이 편리.
기화필터가 위쪽에 위치하여 작동 안하면, 자연스럽게 말라 세균 번식과 2차오염이 크게 감소된 구조. 가습량도 가이아모 가습기에 비해 2~4배 가량 많습니다.  단점은 FAN외에 워터펌프가 추가 작동되어 작동소음이 비교적 크네요.

기화식 가습기 필터.
보통 천연펄프나 코튼 또는 합성섬유 부직포가 사용됩니다. 벌집구조로 되어 있어 최대한 공기와의 접촉면적을 넓힐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물을 빨아드린 기화식가습기의 evaporator pad에서 물이 증발되고 나면, 물속에 있던 순수한 물이 아닌 것들(미네랄,세균,각종유기물등)은 이 필터에 남게 됩니다. 그래서, 2~3개월쯤 사용하면, 더이상 pad가 물을 못빨아들이는 정도로 오염되게 되고, 그땐 교환해야 합니다.

장점: 가습의 질이 좋다, 유지보수의 편의성

단점: 가습량이 비교적 적다, 주기적 필터교체 필요, 별도의 살균제 첨가 필요

 

[추천하지 않는 가습기 – “에어워셔” 가습기]
벤타라는 30년 전부터 판매되던 가습+공기청정기 제품이 있는데, 몇년 전부터 위니아만도가 벤타 제품과 비슷한 컨셉으로 에어워셔라는 제품을 출시하여 마케팅하고 있고, LG전자도 판매중 입니다.

정체가 머니?
이들제품은 반쯤 물에 잠긴 필터부 또는 물레방아같은 디스크를 회전시키고, 그쪽에 FAN으로 공기를 보내 물과 공기의 접촉면적을 늘려 기화를 촉진하여 가습켜주는 구조로서, 기화식 가습기의 일종입니다.

기화식 가습기 vs 에어워셔
기화식 가습기는, 필터가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으며, 필터 위로 물을 흘려주거나, 필터 자체가 모세관현상으로 물을 흡수하는 형태인데, 에어워셔 제품들은 디스크를 회전시켜 물을 적시는 구조입니다. 기화식 가습기는 evaporator 역할을 하는 필터가 소모품이어서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어야 하지만, 에어워셔 제품들은 evaporator 역할을 하는 디스크 부분이 소모품이 아니고, 세척하여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니아만도

에어워셔수조부2

위니아만도(위)제품과 LG전자 제품(아래)의 디스크와 워터필터.

위니아만도는 벤타와 같이 디스크이고, LG전자는 원형의 나일론소재 기화필터사용. 벤타는 물레방아처럼 디스크에 공간이 있어 그것이 물속으로 들어갈 때 그 공간안의 공기가 물과 좀 더 높은 압력으로 접촉하도록 하며, 만도와 LG제품은 벤타와 달리 가습량을 늘리기 위해 FAN이 추가되어 있지만, 한눈에 봐도 위의 기화식가습기의 필터패드에 비해 접촉면적이 적어 가습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매일 물만 보충하는 것이 아니고 매일 수조의 남은 물을 버리고 청소하고 새 물을 넣어주어야만 합니다.

에어워셔의 단점은?
물로 공기를 씻는다? 공기도 정화되고, 가습도 되는 1석 2조의 제품으로 선전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에어워셔 제품들은 공기청정기로서도 그 효율성이 의심되고, 가습기의 역할로서도 비용대비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제품들입니다.
공기청정기능이 있어서, 공기를 씻어준다고 선전하고 있으나, 고효율 공기청정기의 기본적인 인증인 HEPA 규격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가습기로서의 성능에 있어서도, 비슷한 가격의 기화식 가습기의 성능에 훨씬 못미치는 가습량밖에 제공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기화식 가습기에 비해 evaporator가 공기와 접속하는 면적과 접촉시간이 더 적기 때문입니다. 즉, 가습량이 적습니다.

소음문제: 기화식가습기와 달리 에어워셔는 공기순환FAN 외에 디스크 회전부가 추가로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작동 소음이 큽니다.

비싼 가격: 시중의 김치냉장고가 이상하게 비싸듯이, 에어워셔제품들은 대부분 가격이 비쌉니다. 그냥 비쌉니다. 비싼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유지보수의 불편함;에어워셔는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선전하지만, 그 대신에 디스크와 물통을 매일 남은물을 버리고 세척해 주어야만 합니다. 가습이 되었다면, 물속에 남아 있던 residue가 물통에 남아 있을 것이고, 광고대로 공기를 세척?했다면, 세척된 오염물질이 물속에 남아 있게 되겠지요..기화식 가습기는 오염물질이 물통에 남아 있지 않고, 필터에 포집되어 2개월 쯤 연속 사용하여 필터성능이 다하게 되면 필터를 버리고 교체하면 됩니다. 가습기 수조 전체를 매주 세척살균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넓은 실내용 가습기]
겨울철 더 넓은 실내공간을 가습하려면?
난방을 온풍기로 하는 경우, 위와 같은 온풍기 연결형 기화식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시간당 가습량이 4L 나 됩니다. 왼쪽의 덕트로 온풍이 들어가고 안에는 수도와 연결된 벌집구조의 기화패드가 있어서 흐르는 물이 온풍을 만나 쉽게 기화되어 가습되는 구조입니다.
고급 상업용 건물(백화점, 호텔, 병원등)에는 이러한 설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정용의 경우에도, LG나 삼성전자의 ERV나 시스템 에어컨의 옵션설비로서 집 전체를 가습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가습기보다 성능, 내구성, 유지보수의 편의성, 가습의 질 등이 모두 월등합니다.
불행히도,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의 공조시스템엔 이런 가습기 시설이 안되어 있더군용..
허니웰evahumi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우리나라의 겨울철 실내 가습은 필수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 편리하게 물만 보충해 주면 되는 가습기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신경써서 관리해 주어야만 합니다.
. 초음파 가습기의 내부 세균번식 문제는 정상적으로만 사용한다면 출시된 제품들이 각종 항균대책 덕분에 없습니다. 초음파 가습기용 살균제 사용은 불필요합니다. 초음파가습기에서 더 큰 중요한 문제는 라지오넬라균과 백분현상, 곰팡이 문제 등이며, 이런 문제가 해결된 초음파가습기나 초음파 가습기용 첨가제는 없습니다.
. 가습기능 내장 공기정화기도 비추입니다. 대부분의 제품이 공기정화기로서의 적정 능력에 비해 가습능력이 많이 모자랍니다 (공기정화능력은 10평형인데, 가습능력은 2평형)
. 가습기와 정수기에 관심을 갖고 오랜기간 사용해 본 후 낸 결론은 염소소독이 확실히 된 수돗물이 가습기 사용 물로서 가장 적합하다는 겁니다. 막연히 정수기 물이 더 깨끗하고 좋겠지 하는 생각에 가습기용으로 사용하다 더 큰 부작용을 발생시킬 가망성이 높습니다.
. 세탁한 빨래를 실내에 널면 그날은 가습기 꺼도됩니다. 빨래 건조대는 최고의 가습기입니다.
. 겨울철 집안에 화초를 키우는 정도로는 가습량이 매우 부족합니다.
. 일반 가정의 4평 미만 방에선 가이아모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 일반 가정의 거실에선 복합식 초음파 가습기+미네랄필터 사용을 추천합니다.
. 최상의 공기질을 위해서는, FAN대류형 기화식 가습기의 사용을 추천합니다.

8 comments

  1. 가습기 관련하여 전 오히려 벤타를 추천드리고 싶읍니다. 가습계를 설치하고 실험한 결과 기존 가습기는 바닥이 축축할 정도로 물안개가 나와야 70정도 적정 가습을 유지하는대 반해 벤타는 물이 없는 것 같지만 가습계를 보면 70을 유지하고 있읍니다. 밤새 벤타를 틀어놓고 자면 담날 아침 1바가지 이상 물이 줄어들어 있읍니다. 벤타의 기본 원리가 팬으로 주변의 공기를 빨아들여서 먼지를 물로 씻은 후 물을 증발 시켜 팬의 바람으로 뿌려주는 것으로

    기존 가습기 사용시보다 효과가 좋았읍니다. 아이때문에 여러가지 가습기를 거쳐 결국 전 벤타로 귀결되었읍니다.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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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추가로 벤타의 경우 내부 물의 청소를 위해 약품을 넣는데요.. 한달에 한번은 세척하라고 합니다. 저희는 그냥 통을 매일 씻어서 새로운 물을 넣어요. 통씻기 편리합니다. 이 부분도 기존 가습기보다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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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쎄용.. 벤타의 evaporator의 접촉면적과 형상으로 볼 때, 시중의 다른 기화식 가습기보다 가습량이 더 많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매일 관리를 해 주거나 약품을 사용해야 하는 FM대로의 사용법이 특별히 더 편리하거나 유지관리량이 적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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