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네바 모터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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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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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발표된 LC 500h 입니다. 전면, 후면의 램프디자인이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거북하네요. 이차에비해서 동급의 인피니티 Q60은 보다 베이직하고 단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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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RX. 실내 쾌적성이 가장 좋은 중대형 SUV 중 하나이죠. 디자인에 대한 불호감만 없다면, 아주 좋은 패키징과 가격을 갖춘 SUV라고 생각됩니다.

[MAZDA]
수바루가 미국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 유럽에선 MAZDA의 인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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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아반떼 급의 마즈다3 핸들링과 메카니즘은 예전부터 좋았었고,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인테리어 품질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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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파사트와 경쟁하는 마즈다6와 산타페급 SUV인 CX5 모두 요즘 인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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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의 신형 MX-5 (MIATA) 최고의 로드스터가 계속 최고의 위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델체인지되었습니다. 신모델은 구모델보다 훨씬 세련된 외관을 갖고 있고, 얼핏 보면 재규어의 분위기를 많이 풍깁니다. 특히 리어 디자인이 아주 세련되었네요.
[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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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포드 몬데오가 이렇게 큰 차입니다. 소나타와 동급인데, 소나타보다 실내가 넓은 유일한 경쟁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J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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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load 차량들은 사실 성능을 따져 비교하는 것이 이젠 큰 의미가 없습니다. JEEP도 대표적인 감성팔이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랜드로버나 JEEP을 보면, 본래의 성능과 상품성 보다는 이미지로 브랜드를 유지시키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F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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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MX-5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FIAT 스파이더. 글쎄요.. 이 브랜드뱃지가 미아타보다 더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저라면 가격이 같더라도 미아타를 선택하겠습니다. 그게 오리지날이니까요.

[MASER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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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SUV가 너무 많이 나와 혼란스러울 지경입니다. 마세라티 르반테는 전면디자인은 재규어 F-페이스와 닮은 분위기이고, 후면은 포르쉐 카이엔과 닮은 분위기를 풍깁니다. 차별화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할텐데요…

[ASTON MA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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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명품 이미지는 가지고 있는 애스톤마틴.. 하지만, 일반 대중은 오히려, RAPIDE S 를 테슬라의 짝퉁이라고 오해할 것 같습니다.

[McLa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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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나 람보기니를 친구가 가지고 있는데, 이친구를 따돌려야 겠다면, 선택 할 만한 브랜드. 맥라랜.. 점점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Rolls-Roy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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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는 롤스로이스야!

[VOLVO]

볼보는 타 브랜드와 달리 전시장의 상당부분을 참관인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소파라운지로 꾸며놨습니다. 이게 볼보가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브랜드 메시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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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볼보의 재도약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XC90을 시작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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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0은 이제 BMW 5series와 BENZ E-class와 맞장을 뜰 수 있을만큼 좋아졌습니다.

[RI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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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근본적으로 유구한 역사와 노우하우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대용량 전지와 2모터 시스템으로 테슬라 뿐만 아니라 수퍼카도 이기겠다고 주장하는 제조사들이 여럿 준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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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 자전거 수준의 라이딩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엔진소리없이 가파른 산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소리없는 오프로드 엔진바이크라고나 할까요.. 새로운 스포츠장르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CITRO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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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스페이스투어러 패신저밴. 푸조 트래블러와 형제차 입니다. 실내 용적이 꽤 크기는 하지만, 후륜구동에 매우 높은 플로어 높이로 인해 보기만큼 여유로운 실내용적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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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브랜드인 DS.. 고급 브랜드를 표방했음에도 인테리어 품질에서 동급 독일차의 수준에는 못미쳐 매우 애매한 포지션이 되어 버렸습니다.

[PEUGE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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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트래블러 패신저밴. 시트로엥 스페이스투어러와 형제차 입니다. 그리고 이 두차의 원조는 도요타 프로에이스입니다. 공동개발했다고 하지만, 이 사이즈의 밴차량은 원래 일본과 중국에서 존재하는 사이즈이지요. (카니발과 스타렉스의 중간사이즈. FR 플랫폼) 이 차종의 단점은, 만약 비슷한 외형 사이즈의 FF형 플랫폼의 미니밴이 타 제조사에서 출시된다면, 실내 용적과 쾌적성에서 단숨에 밀려나 버리게 될 가망성이 있다는 점 입니다.

[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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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C500h와 경쟁하게 될 인피니티 Q60 쿠페입니다. 디자인, 성능 등 여러가지 면에서 렉서스보다 affordable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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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대박 예감 QX30.. 골프를 타켓으로하는 CUV 차종으로서, 가격은 골프와 비슷하면서 실내공간과 드라이빙 포지션은 골프보다 좋습니다. 럭셔리함도 골프나 A3보다 좋고요.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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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웨건형인 Optima SW 입니다. 매우 세련된 유럽형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경쟁력도 아주 좋습니다. 파워트레인과 트랜스미션, 연비도 탑클래스 급이고요.
다만, 마지막 사진의 뒷모습처럼 후면 범퍼의 돌출마진이 거의 없는 유럽형? 디자인이어서 국내나 미국 출시는 아마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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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GT SW의 실내 공간의 여유로움과 인테리어 품질은 폭스바겐 파사트나 몬데오 등과 비교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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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보다 더 보편적이고 편안한 디자인, 더 좋은 드라이빙 포지션, 그리고 결정적으로 분명하게 더 쾌적한 뒷자리 여유공간 등이 장점인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입니다.
다만, 마지막 사진처럼 니로 하이브리드도 12V SLA배터리는 제거하지 못했고 탑재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모 국내 자동차미디어에서 니로하이브리드가 SLA배터리를 제거하고 DC-DC컨버터를 채용했다는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는데, 오보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S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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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포투, 포포 모두 RR 구성으로 엔진이 후방 트렁크 아래공간에 있습니다. 그로 인한 엔진노이즈의 실내유입을 최대한 막고자 트렁크매트부분이 이렇게 두꺼운 방음소재로 되어 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숙성”면에서 FF 구성 차량보다 더 좋기는 어렵겠습니다. 물론 스마트는 조용한게 좋아 탈 차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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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귀엽고 개성있쟎습니까~ 구모델은 이 개성을 위해 정말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았는데, 신형모델은 정숙성과 운전감각 등이 대폭 개선되어 개성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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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BMW의 전기차가 i3 i8처럼 전위적 디자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 세단 섀시에서도 다양한 PHV와 EV모델들이 나오게 됩니다.

[B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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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한 C43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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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E클래스의 인테리어. C클래스보다는 S클래스쪽에 더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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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FERR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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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조차도 아무한테나 허락하지 않는 페라리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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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GTB의 외관. 이 차량의 마력이나 제로백 등은 요즘엔 별로 안궁금… 그냥 페라리는 페라리인거죠. 샤넬은 샤넬이고, 루이비똥도 루이비똥인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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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GTB의 실내. 다른것 다 필요없지요. 가장 중요한건 가운데 노란 말딱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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