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네바 모터쇼 #1/2


PANO_20160311_140446

스위스 GENEVA에서 열린 2016 오토살롱 제네바 모터쇼 리뷰입니다.
글쓴이의 주관적 관점과 평가가 다수 존재하며, 모든 전시차량을 동일한 포션으로 리뷰하지 않고 주관적 선호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쓰여진 글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DSC02359
처음 공개된 아이오닉 플러그인과 아이오닉 EV 모델이 메인입니다.

 

DSC02363
국내 출시 안되었으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늘고 있는 소형SUV,CUV 카테고리의 i20 Active 입니다. 슬슬 국내 출시를 고려해야 할 분위기가 무르익는 것 같습니다.

DSC02367
아이오닉 EV의 배터리마운트. 뒷자리 바닥과 트렁크 스페어타이어 위치에 배터리가 위치됩니다.

DSC02368
아이오닉 EV의 엔진룸. 하이브리드 모델에 비해 매우 썰렁합니다. 엔진스타팅목적에는 사용되지 않는 40A 12V SLA배터리가 엔진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SC02370
고급스럽진 않아도 동급 프리우스보다는 훨씬 단정하게 잘 디자인된 아이오닉의 실내

DSC02373DSC02378
아이오닉 EV와 플러그인EV모델 모두 트렁크 아랫공간까지 배터리가 수납되어 빈공간이 없습니다. 반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이 위치에 스페어타이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DSC02375DSC02376
EV모델에 비해 훨씬 꽉찬 느낌의 하이브리드의 엔진룸. 그리고, 하이브리드와 PEV는 배터리가 트렁크 측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SC02379
전시된 투싼SUV의 휠타이어. OZ휠과 피렐리 P-ZERO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데, 실제 판매옵션인지는 모르겠네요. 잘 어울립니다.

[람보르기니]
DSC02384DSC02382DSC02380
최초공개된 센테라니오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어 패스~

[포르쉐]
DSC02385DSC02388DSC02387
어디서나 인기인 포르쉐. 신형911과 신형 박스터/케이만용의 4기통 수평대향엔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상당히 컴팩트하게 생겼네요.
결국 이길로 가게 되는 겁니다. 400마력급까지는 차차 모든 브랜드에서 4기통 엔진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6기통엔진의 향수가 있겠지만, 수치적인 성능 외에 경량화의 잇점이 훨씬 더 객관적인 성능차이를 만들어 낼 테니까요.

[아우디]
DSC02391DSC02392
bmw 3시리즈 잡아먹으려고 출시된 신형 A4/S4 입니다. 넉넉한 실내 사이즈와 균형잡힌 디자인 등 당분간 카테고리킬러로 등극하게 될 것 같습니다.

DSC02393
아우디의 장기인 고품질의 A4 인테리어.

DSC02396DSC02394
새롭게 공게된 아우디Q2. 세계적으로 이 카테고리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쁘게 잘 디자인되었네요.

[벤틀리]
DSC02400
벤틀리 최초의 SUV인 벤테이가. 레인지로버 보그의 경쟁상대가 드디어 출시된 셈입니다.

[TATA]
DSC02402DSC02401DSC02403
쌍용차,재규어,랜드로버의 모회사인 인도 타타의 고유모델들. 전반적인 품질이 중국산 차의 중급 레벨 정도로 보여집니다.

[QUANT]
DSC02406DSC02405
소금물을 사용하는 흐름전지를 사용한 콴트사의 컨셉트카. 리튬이온전지보다 5배 높은 무게당 전력을 제공하며, 주행거리가 800km에 이를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만, 공개된 지 2년 째 계속 주장만 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상용화는 어렵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미츠비시]
DSC02407
미츠비시는 이제 출시된 차량만 봐도 앞날이 여전히 깜깜합니다. 현대차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중국제조사에게 엔진과 섀시기술을 전수해 준게 미츠비시인데, 왜 이렇게 추락하는 것일까요…

[DACIA]
DSC02410DSC02409DSC02411
2000년 프랑스 르노사의 자회사로 편입된 루마니아 자동차 제조사가 다치아 입니다. 성공적인 인수합병의 결과 르노의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메카니즘을 채용하면서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서유럽에서의 판매량이 급속히 늘고 있는 다크호스입니다. 다만 신형 차임에도 탑재 옵션과 전자장비는 아주 제한적으로 탑재하여 가격대비 성능을 강조하는 컨셉입니다. 시계로 치면 스와치 같은 존재감. 실제로 DUSTER 같은 SUV는 서유럽의 도로에서 자주 눈에 띄고 있네요.

 

[SKODA]
DSC02419
DSC02422DSC02420DSC02418
120년이 넘는 체코의 자동차 제조사이면서, 현재는 폭스바겐 그룹에 자회사로 편입되어 있는 스코다 입니다. 다치아보다는 훨씬 고급차량을 지향하고 있으며, 폭스바겐과 껍대기 빼고 거의 모든 부품을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의 GOLF와 동급은 옥타비아, 파사트와 동급은 수퍼브 인데, 모두 골프와 파사트보다 차체사이즈가 더 크면서도 가격은 20%가량 저렴해서 유럽에서 대단히 인기가 많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유럽에서 실제로 경쟁해야 하는 상대인데, 현대차의 스코다와 동급 모델과 비교시 앞도적으로 스코다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DSC02428DSC02427DSC02431DSC02430
신형 티구안. 위의 사진들은 신형 티구안의 장점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SC02426IMG_20160311_135947
위의 두 사진은 티구안의 단점? 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전면 디자인이 전측면에서 보았을 때 너무 뭉툭한 느낌을 주며, 보닛의 날카로운 두 라인역시 조금 생뚱맞다는 느낌이 있긴 하네요. 저 본넷의 라인을 만들려면 프레스공정을 3번 이상 거쳐야 했을텐데, 그렇게 비용증가까지 감수하면서 세워야 할 라인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DSC02432
인기 미니카인 UP 이 좀 더 세련되게 모델체인지되었습니다.

DSC02434DSC02433
세련되고 단정한 유럽향 파사트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을 것이 거의 확실하기에, 그림에 떡…

 

DSC02441
DSC02438DSC02437DSC02436
폭스바겐의 7인승 미니밴 샤란의 실내 구성. 이 사이즈에선 최선의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는데, 근본적으로 미국형(도요타 시에나,기아 카니발)사이즈보다는 작은 사이즈이고, 그래서, 실내 용적의 제한으로 결국 종합적인 실내 쾌적성이 미국형 차량과 1:1로 비교해 보면 장점이 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TOYOTA]
DSC02453DSC02449
저는 아무리 봐줘도 이 디자인이 싫으네요. 신형 프리우스 이후 도요타의 신 모델들이 다 이런 X자 디자인으로 가는 듯합니다.. 최소 5~6년은 계속 보기 싫은 디자인이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DSC02450
다만, 신형 프리우스의 뒷자리는 확실히 현대 아이오닉보다 헤드룸의 여유가 있습니다!

[Renault]
DSC02456
DSC02455DSC02458DSC02457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르노 KADJAR. 출시되면 투싼과 스포티지의 강력한 경쟁상대입니다. 가격대만 적정하게 출시된다면요.

DSC02460DSC02459
르노의 2인승 전기차 트위지. 실내 공조장치가 없는 반실내공간.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로 새로운 도심형 이동수단의 카테고리를 만들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 트위지 카테고리가 시장에 자리를 잡게 될 때 쯤(3~5년 후)에는 중국제조사의 비슷한 컨셉 모델이 물밀듯이 시장을 장악해 버릴 가망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DSC02461DSC02470DSC02462
역시 우리나라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7인승 미니밴 에스파스. 원래 ESPACE가 미니밴이라는 카테고리를 최초로 만들어낸 원조인데, 이번 신모델을 통해 기존 미니밴보다는 보다 고급화된 럭셔리 CUV미니밴 카테고리 역시 에스파스가 새로이 만들어낼 것 같습니다. 4WS 옵션도 제공되며,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여유롭습니다.

DSC02463DSC02464
유럽 제조사들부터 앞다투어 채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패키지. 기존 엔진의 알터네이터/스타터 사이즈를 4~5배 정도 키우고, 10KW 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48V의 중고압으로 공급하며, 12V DC컨버터 채용으로 기존 12V시스템 호환과 납산배터리를 제거한 시스템입니다. 시장에 안착하게 될 지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았는데,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로 분위기가 확 바뀌어 대부분의 유럽 메이커가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중소형차량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채용하게 될 전망입니다.

[NISSAN]
DSC02474
EV의 원조이자 할아버지같은 닛산 LEAF가 메인 부스에 전시되어 있네요. 최근 배터리 용량을 24kw에서 30kw로 늘린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TESLAR]
DSC02479DSC02480
유럽에서도 테슬라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이 둘러쌓이는 인기차이죠~

[HONDA]
DSC02481DSC02490DSC02489DSC02488
현재의 CIVIC이 굴욕적으로 인기가 없다보니, 내년에 출시될 신형 civic의 프로토타입을 전시해 놓고 있는 혼다. 올해 판매는 아얘 포기하겠다는 마음가짐이지요.

DSC02485
대신에 혼다엔 JAZZ가 있습니다. 커져버린 civic 대신에 결국 이런 소형차를 가장 잘 만드는 회사가 역시 혼다이지요.

DSC02486DSC02487
혼다의 수퍼카 신형 NSX.. 고객이 오로지 성능만 보고 구입한다면 좋겠지만, 글쎄요…뱃지가…

[SUZUKI]
DSC02492DSC02494DSC02493
스즈키 비타라와 스위프트는 유럽에서 나름 잘 팔리는 모델이기는 합니다만, 정말 싸니까 팔리는 겁니다. 전반적인 품질완성도가 기아차의 동급모델보다 한참 떨어지고요, 그러므로 기아차보다 쌉니다.

DSC02507DSC02509DSC02508
그래도 짐니같은 차는 오래됬어도 JEEP처럼 개성과 전통이 생겼으니까~ 이런 이미지를 계속 잘 활용하세요 스즈키~

글쓴이

joonnoh

이준노 Practical world joonnoh.com

댓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