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티구안이 주변에 주유소 자동세차기가 하체 세차기능이 없어 염화칼슘제거를 한달이상 못해 찜찜하고, 오랜만에 낮에 영상의 기온이 되어 세차했습니다.
외부 세차의 시작도 휠 끝도 휠.. 자주 이용하는 기계세차는 휠세척이 잘 안되기에 손세차의 묘미? 는 깔끔한 휠세척..
휠세정제가 가장 헤프게 쓰더군요.. 휠세정액을 갤런단위로 구매해서 소분해서 씁니다.
이용자 평가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 된 마로렉스 스프레이 연결형 폼건노즐인 “버블샷” 폼에 둘러쌓인 차를 예상했었는데, 정작 사용하여 보니, 거품이 잘 안나네용..제가 무엇인가 잘못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세차의 목적: 하부세척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염화칼슘은 워낙 물에 잘 용해되므로 맹물로 하부를 충분히 씻어주면 됩니다.
완전 전문적인 세차장 아저씨 포스~ (촬영 협조: 투털대던 이현민)
10만원짜리 고압 세차기 좋네요. 45도 정도의 온수를 연결하여 사용했습니다.
밀레사의 터보미니 라는 무빙브러시 진공 청소기 헤드. 안에 패시브 임펠러가 진공청소기 흡입공기에 의해 돌아가면서 벨트로 연결된 브러시가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보통 이런 구조의 청소기헤드가 브러시 회전력이 약해 사실상 쓸모없는 경우가 많은데, 오~~ 이건 굉장히 강력하게 브러시가 회전하네요. 이 헤드 덕분에 매트 청소를 아주 완벽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맥과이어 카펫크리너도 뿌려 오랜만에 매트를 습식 청소해 주었습니다.
와…휠타이어 진짜 깨끗하다~~ 완전 새거같아~~
왁싱과 실내청소는 추워서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작업~
오우~~ 너무 깨끗해요~~ 실외, 실내 모두 너무 깨끗해서 내일 타고나가질 못하겠네요~
내일 지구가 멸망할 지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내일 비가 올지라도 나는 오늘 묵묵히 세차를 한다..
취직하셔도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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