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자전거 시승 행사 (송파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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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토요일 특별한 약속이 없어 아침 10시 까지 늦잠 자고 일어나니, 아이들은 벌써 심심~ 해 하는 분위기.. 앗싸.. “올림픽공원에 자전거타러가자~~”고 꼬셔서 자이언트 자전거 시승행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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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MTB와 올해 새로 사준 성민군의 자전거를 티구안에 달고, 현민양 자전거는 접어서 트렁크에 넣고 올림픽공원으로.. 주말이라 길이 좀 막혀 40분 쯤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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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자전거 시승행사는 올림픽공원 맞은편의 바이클로라는 매장에서 본사 지원으로 하였습니다. LS네트웍스에서 자전거 유통업에 새로이 진출을 하려는지 LS네트웍스의 직영 샵 입니다.  새로 오픈한 샵이 넓고 물건도 많고 좋네요~

저는 XC용 풀샥 MTB가 기존에 타던 하드테일MTB에 비해 얼마나 다른가~ 한번 타보고 싶어 자이언트 앤썸 X2 을 탑니다. http://www.giant-korea.com/prd_detail.asp?pcode=20101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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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분위기를 보니 시승행사가 추워진 날씨탓에 썰렁하네요~ 와이프도 시승? 참가합니다. 자이언트 idiom city http://www.giant-korea.com/prd_detail.asp?pcode=201010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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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성민군 키가 커져서 올해 새로 구입한 메리다 다카624.. 24인치이고 아직 성민군에겐 좀 큰데, 시중에 22인치 자전거는 거의 없어 약간 오바사이즈로 구입. 30만원.

비슷한 사양과 가격으로 TREK과 SCOTT 에도 동급 자전거가 있습니다. 이것도 그래도 알루미늄 버티드 튜브 프레임인데, 그래도 무게가 12kg이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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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양은 오빠한테 물려받으신 삼천리 18인치.. 접이식.. 아직 4발입니다. 올해 2발을 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용..

 

아이들은 한 30분 쯤 탔을까요… 넓고 평평한 곳에서 마음껏 타고 놀이터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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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놀이터 그네 대기열… 한 15분 쯤 대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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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는 대만의 자전거업체로 현재 세계 1위의 메이커입니다. 자전거 메이커의 도요타와 같은 위치랄까요. 미국,유럽 업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생산설비로 대단히 가격대비 품질이 높은 자전거를 판매하며, 국내에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었는데, 2008년 정도부터 급격하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 자전거 시장도 세계화? 되어 가는 거죠..

자이언트 앤썸은 XC용 풀샥으로 뒤쪽 포크의 트래블이 100mm밖에 되지 않고, 프레임 설계기술이 발달하여 페달링시 거의 출렁이지 않으면서도 하드테일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더군요. 제 MTB보다 1.8kg 정도 무거운데, 부드러운 승차감 덕에 그 무게감의 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풀샥 MTB를 타니 자연스럽게 좀 더 과격한 주행과 브레이킹을 하게 되던데, 180mm로터의 아비드 일릭서5 브레이크도 아비드에서 포뮬라원으로 바꾼 제 자전거보다 훨씬 강력한 브레이킹이 맘에 들더군요.. XC용이라지만 그래도 뒤쪽 샥이 없는 하드테일과는 하늘과 땅 차이.. 계단을 내려오거나 올라가거나 하는 것도 하드테일에 비하면 너무나 안정된 움직임이네요..

아마츄어 라이딩으로서 하드테일이 풀샥에 비해 가지는 장점(무게 + 페달링 효율)은 거의 없다는 것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단점? 이라면.. 성능과 사양에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자이언트 모델들이 매년 모델이 바뀔수록 싯포스트,스템,휠셋 등 유명 파츠메이커 부품을 안쓰고 자사 부품으로로 야금야금 바뀌어 가는 추세가 보이네용..

결론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아… 이번 시승으로 결국 프레임을 조만간 바꾸게 되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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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시승한  IDIOM CITY는 로드형 26인치의 특이한 구성입니다. 그래서 싸이클이나 MTB보다는 작아보이면서 20인치 미니벨로보다는 큰 새로운 “하이브리드사이즈” 픽시바이크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브레이킹 필링과 성능이 MTB와는 비교할 수 없이 약한 느낌을 주는 것 외엔 이것도 아주 재미있더군요.. 잘나갑니다…

요즘 송파구,강남구,분당쪽은 자전거 전용길이 많이 좋아져서인지, 그동한 20여년 유행하던 MTB유행이 전환되는 시점인지 로드사이클이 급격히 늘어나고, MTB전문샵들도 샵에 따라서 그 이름이 무색하게 사이클이 더 많이 전시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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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시간 반 신나게 시승? 하고 폴라로이드 기념사진도 찍고, 다트게임 이벤트해서 양말도 3켤레 받고, 자전거용 자물쇠 선물도 2개 받고, 과자도 먹고 쥬스도 마시고~

꽃샘추위가 조금 있었지만, 기분 좋게 바이시클링을 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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